청와대 관람이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중단됩니다.
이전과 같은 자유 관람이 가능한 시기는 얼마 남지 않았으니
7월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청와대 관람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청와대는 2025년 8월 1일부터 관람을 전면 중단합니다.
이는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시설 보수 공사 및 보안 점검이 주된 이유입니다.
현재까지의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4일 | 자유 관람 | 예약만 하면 누구나 가능 |
7월 16일~31일 | 일부 제한 관람 | 동선 및 인원 조정 예정 |
8월 1일~ | 전면 관람 중단 | 재개 일정은 미정 |
7월 14일까지가 가장 여유로운 관람 기간이므로,
늦기 전에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청와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 품으로’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은 최대 4주 이내의 날짜만 선택 가능하고, 선착순입니다.
갑작스런 취소 건도 생기므로 취소표 노리기도 좋은 전략입니다.
예약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1인당 최대 6명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관람 요금은 무료이고,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도 바코드만 확인되면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 소요 시간과 주요 볼거리
관람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주요 관람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관 | 역대 대통령 집무 공간 |
관저 | 대통령의 생활 공간 |
상춘재 | 외빈 접견 장소 |
녹지원 | 고즈넉한 산책 공간 |
영빈관 | 국가 공식행사 장소 |
다만 일부 공간은 내부 행사나 보수 공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입장 전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 관람 경쟁, 얼마나 치열한가요?
관람 종료 소식이 알려지면서 7월에는
"막차 관람"을 시도하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평일 오전에도 오픈런이 나타날 정도로
청와대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 평일 점심 시간대는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되므로, 예약 가능 시간이 열리자마자 시도해야 합니다.
관람 중단 후 무얼 하나요?
8월부터 청와대 내 전 구역은
대통령 집무실 복귀에 따른 공사와 종합 보안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는 단기적인 조치가 아닌 장기적 리모델링 및 안전 강화 작업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관람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7월 안에 방문하지 않으면 향후 몇 년간 관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유의사항 및 팁
예약자 명단 확인은 신분증으로 진행되며,
바코드만 있으면 예약자 외 동반자 모두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일부 구역은 사진 금지이므로 현장 안내에 따르셔야 합니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모자, 선크림, 물병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